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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업 후 벌써 2번째 월급이 들어왔다.
물론 신입이라 급여는 적다. 신입이 아니면 높다는 말은 아니다.
정확하게는 아니지만 200이라고 하면 될 것같다.

가장 먼저 들어와서 한 일은 웹 프론트앤드와 백앤드를 맛보았다.

왜 맛보았다고 말하냐면 가지고 있는 프레임워크를 사용해서 코드를 많이 바꾸지 않고, 가져다 복사해서 페이지를 만들었기 때문이다. 아마 처음부터 하나하나 신입이 개발하는 일은 크게 없을 듯하다.

하지만 아무것도 모르는 입장이라 처음 코드를 복사해서 가지고왔지만 안되는 것들이 투성이다. 
그리고 프론트는 이렇게 저렇게 모양은 대충 만들었다. ( 후에 대충만들었기때문에 큰 큰 빅 이슈가 발생했다..... 아직 해결중) 

분명 웹은 쉽다고 들었는데 어렵다.
프론트에서 데이터를 백엔드에서 받아오고 보내고 할때는 사실 포기하고 싶었다. 안되서

물론 같이 일하시는 분들께 여쭤봤지만 잘 알려주셨지만 내가 기본이 너무 없어서 이해를 하지 못했다.
그래서 구글링하고 강의도 들으면서 조금씩 만들었다. 누구도 압박을 주지 않았지만 셀프 압박으로 엄청난 스트레스를 받았다. 머리털이 다 뽑히는 줄 알았다.

물론 압박이 없지만 해내야하는 일이다. 지금 보면 어떻게 했나 싶지만 아무튼 신입은 이렇게 일을 한다. 아니 나는 이렇게 일을 한다.

또 공부하고 일하러 ㄱㄱ

코딩은 어렵지만 재미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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